[속보]창군이래 첫 해군 출신 합참의장 탄생

[속보]창군이래 첫 해군 출신 합참의장 탄생

입력 2013-09-25 00:00
업데이트 2013-09-25 09: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최윤희 신임 합참의장 내정자. 자료 사진
최윤희 신임 합참의장 내정자. 자료 사진
창군 이래 처음으로 해군참모총장이 합동참모회의 의장으로 발탁됐다.

국방부는 25일 “정승조 합참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면서 “대상자들은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에서 처음 이뤄진 군 수뇌부 인사에서 최윤희(해사31기) 해군총장이 합참의장에 발탁됐다.

육군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34기) 한미연합사부사령관이, 해군참모총장에는 황기철(해사32기) 해군사관학교장이 각각 내정됐다.

또 한미연합사부사령관에는 박선우(육사35기) 합참작전본부장이, 1군사령관에는 신현돈(육사3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해사35기)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장이 임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