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금주 90.90%, 총선 첫 당선…민주 15 국힘 12 확정

민주 문금주 90.90%, 총선 첫 당선…민주 15 국힘 12 확정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4-04-10 22:13
업데이트 2024-04-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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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번쩍 든 문금주 당선인
두 손 번쩍 든 문금주 당선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 압도적 표 차로 1위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가 김혜원 여사와 차영수 전남도의원 등 캠프 관계자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24.4.10 문금주 후보 측 제공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 선거구의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2대 총선의 첫 당선을 확정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선거구 개표가 89.91% 진행된 가운데, 문 후보는 90.90%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상대 후보인 김형주 국민의힘 후보는 9.09%의 표를 얻었다.

주철현, 신정훈, 박지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전남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광주 북구갑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83.93%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전북에서는 신영대, 이춘석, 한병도, 윤준병, 박희승, 안호영,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경북에서는 송언석, 임종득, 이만희, 임이자, 박형수, 정희용, 윤철남, 김원석 국민의힘 후보가, 경남에서는 정점식, 서천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원에서는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앞서 충북 청주시타 이예숙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북 남원시제2선거구 임종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울 강남구라 윤석민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1명만 등록하면서 선거를 치르기도 전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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