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버섯공장을 시찰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버섯공장 여성 근로자들에게 둘러싸인 김 위원장은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제534부대 산하 1116호 농장에 새로 건설된 버섯공장을 시찰했다고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방문지에서 “우리나라를 버섯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는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만성적인 식량난을 타개하기 위해 버섯 생산을 늘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 버섯공장 시찰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전창복 후방총국장 등이 동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제534부대 산하 1116호 농장에 새로 건설된 버섯공장을 시찰했다고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방문지에서 “우리나라를 버섯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는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만성적인 식량난을 타개하기 위해 버섯 생산을 늘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 버섯공장 시찰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전창복 후방총국장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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