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박사’ 김정만 前서울대공원 진료부장 별세

‘동물박사’ 김정만 前서울대공원 진료부장 별세

입력 2010-01-22 00:00
업데이트 2010-01-22 08: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김정만 전 서울대공원 진료부장
김정만 전 서울대공원 진료부장
 김정만 전 서울대공원 동물진료부장이 21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 부근에서 산책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타계했다. 향년 76세.

 김씨는 인천 출신으로 서울대 수의과를 졸업하고 1958년 창경원(현 창경궁) 동물원에 수의사로 입사, 1995년까지 37년동안 재직했다.

 각종 동물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단골로 출연해 대중들과 친숙하며 은퇴 후 서울대 수의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안정옥 씨와 아들 영식.태식 씨가 있다.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3일 오전 9시. 031-787-1500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