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7시 56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버스정류장에서 이모(32.여)씨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정류장에 서 있던 30대 여성을 치었다.
이 사고로 피해 여성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이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 당시 정류장으로 진입하던 버스 1대가 급정거하는 과정에서 장모(41)씨 등 승객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산=연합뉴스
이 사고로 피해 여성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이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 당시 정류장으로 진입하던 버스 1대가 급정거하는 과정에서 장모(41)씨 등 승객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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