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37)이 29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영화 제작자 박모(3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윤진의 소속사는 “김윤진이 2007년부터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3년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하와이에서 개인 비치를 빌려 가족 친지, 지인 몇 명과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진은 소속사를 통해 “8년간 곁에서 저를 지켜봐 주고 아껴주며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함께 시간을 보내 준 파트너와 미래를 함께하기로 하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지금의 남편을 만난 것은 2002년이었다. 그동안 일 관계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2007년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라는 책을 쓰면서 대화를 많이 하다가 서로 많이 가까워졌다. 그는 유머러스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신혼집을 서울과 미국 LA에 마련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진은 미국 드라마 ‘로스트 6’ 촬영이 끝나는 대로 인근 섬으로 이동, 신혼여행을 겸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김윤진의 소속사는 “김윤진이 2007년부터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3년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하와이에서 개인 비치를 빌려 가족 친지, 지인 몇 명과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진은 소속사를 통해 “8년간 곁에서 저를 지켜봐 주고 아껴주며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함께 시간을 보내 준 파트너와 미래를 함께하기로 하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지금의 남편을 만난 것은 2002년이었다. 그동안 일 관계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2007년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라는 책을 쓰면서 대화를 많이 하다가 서로 많이 가까워졌다. 그는 유머러스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신혼집을 서울과 미국 LA에 마련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진은 미국 드라마 ‘로스트 6’ 촬영이 끝나는 대로 인근 섬으로 이동, 신혼여행을 겸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3-29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