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임진각서 대북전단 60만장 띄워

보수단체, 임진각서 대북전단 60만장 띄워

입력 2010-08-18 00:00
수정 2010-08-18 14: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라이트코리아와 국민행동본부 등 보수단체 회원 70여명은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주차장에서 ‘8.18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34주년을 맞아 대북전단 60만장을 북으로 날려보냈다.

 이들은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과 플래카드,DVD,미화 1달러 지폐 1천여장을 대형풍선 18개에 매달아 북으로 띄웠다.

 행사에 앞서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34년 전 미군장교 2명이 사망한 사건을 기억하고 천안함 폭침 사건 등 북한의 만행을 북한 동포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북전단을 날리게 됐다”며 “앞으로 각 시.도 단체와 힘을 합쳐 전단 날리기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