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통령상’ 이미숙씨 ‘무엇을 담을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통령상’ 이미숙씨 ‘무엇을 담을까’

입력 2010-08-24 00:00
수정 2010-08-2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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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23일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영예의 대통령상에 이미숙씨가 출품한 ‘무엇을 담을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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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의 작품은 목기로서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가식적 장식 없이 나무의 성장형상을 최대한 살렸고 새로운 조형성을 단아하게 표현했다. 소박하면서도 담백한 디자인으로 생옻칠로 마감해 친환경적인 생활용품의 생산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속공예의 전통 계승 및 우수 공예품 발굴·육성을 위한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36개 제품을 심사, 이씨를 비롯해 총 245개 제품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10월5일부터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전시회 및 시상식이 열린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0-08-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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