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손정의 사장 3위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
산토리홀딩스의 사지 노부타다 사장이 79억 달러로 2위, 손정의 사장이 69억 달러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라쿠텐의 미키타니 히로시 회장 겸 사장이 차지했다. 미키타니 회장 겸 사장의 재산은 2년 전보다 34% 증가한 63억 달러로, 2년간 가장 약진한 부호로 평가됐다. 5위는 파칭코 머신제조업체인 산쿄의 부스지마 구니오 창업자(57억 달러), 6위에는 레이저 센서 메이커인 키엔스의 다키자키 다케미쓰 사장(40억 달러)이 올랐다. 7~9위는 회원제 교류 사이트(SNS)인 글리의 다나카 요시카즈 사장(35억 달러), 모리트러스트의 모리 아키라 사장(32억 달러), 유니참의 다카하라 게이이치로 회장(29억 달러) 순이었다. 10위인 한창우 회장은 자산이 28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2-03-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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