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이 북상하는 태풍 볼라벤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 오후 3시를 기해 관련 중앙부처와 기관의 비상근무 체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개 관련 부처와 기관이 중대본에 파견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중대본은 또 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태풍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시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라”고 강조했다.
또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강풍으로 파손될 우려가 있는 유리창에는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여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23개 관련 부처와 기관이 중대본에 파견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중대본은 또 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태풍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시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라”고 강조했다.
또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강풍으로 파손될 우려가 있는 유리창에는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여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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