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덴빈’이 제주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 오전 도내 각급 학교들이 휴업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중 도남초, 신촌초, 영평초 등 15개교가 이날 휴업하기로 결정했으며 18개교는 등교시간을 미뤘다.
중학교의 경우 17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제주중앙여고가 휴업하기로 했고 7개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지난 29일 각급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등하교시간을 조정하거나 수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점검토록 했다.
한편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도내 학교 등 교육관련 시설 79곳(초 42, 중 18, 고 15, 기관 2, 특수 1, 기타 1)이 시설물 피해를 입어 14억1천6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중 도남초, 신촌초, 영평초 등 15개교가 이날 휴업하기로 결정했으며 18개교는 등교시간을 미뤘다.
중학교의 경우 17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제주중앙여고가 휴업하기로 했고 7개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지난 29일 각급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등하교시간을 조정하거나 수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점검토록 했다.
한편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도내 학교 등 교육관련 시설 79곳(초 42, 중 18, 고 15, 기관 2, 특수 1, 기타 1)이 시설물 피해를 입어 14억1천6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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