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신안과 진도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신안군이 도초면과 하의면에, 진도군이 군 전역에 산사태 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충남 예산군 신양면과 경북 김천시 일대 등 덴빈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지역에도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산사태 위험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ansatai.forest.go.kr)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29일 오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 기관에 산사태 예방ㆍ대응 강화를 지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명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과 산림 인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대피하고 입산 및 산림 휴양활동을 자제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신안군이 도초면과 하의면에, 진도군이 군 전역에 산사태 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충남 예산군 신양면과 경북 김천시 일대 등 덴빈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지역에도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산사태 위험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ansatai.forest.go.kr)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29일 오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 기관에 산사태 예방ㆍ대응 강화를 지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명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과 산림 인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대피하고 입산 및 산림 휴양활동을 자제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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