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문산기상대는 30일 밤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역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테풍 ‘덴빈’의 영향으로 이르면 이날 오후 6~9시 경기북부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 태풍이 내륙을 관통하고 지나가더라도 비는 31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이 30~100mm에 달하므로 바람과 비 피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기상대에 따르면 테풍 ‘덴빈’의 영향으로 이르면 이날 오후 6~9시 경기북부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또 태풍이 내륙을 관통하고 지나가더라도 비는 31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이 30~100mm에 달하므로 바람과 비 피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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