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가 27일 전남 여수의 처가를 방문했다.
안 후보는 부인 김미경 씨와 함께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처가에 도착, 장인 김우현 씨, 장모 송복자 씨에게 인사를 했다.
안 후보 부부는 처가 주변에 나와있던 주민, 상인 등과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기도 했다.
오후 서울의 일정 때문에 상경을 위해 1시간여 정도 머물다 처가를 나선 안 후보는 대기중이던 기자들에게 “명절을 맞아 처가에 인사를 하러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수엑스포가 큰 성공을 거둔것을 축하한다”며 “여수도 태풍피해가 커 걱정인데 슬기롭게 잘 마무리해 극복하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여수공항에서 오전 11시 45분 항공편으로 상경했다.
안 후보 부부와 동행한 유민영 대변인은 앞서 “사위로서 추석을 맞아 처가 부모에게 인사를 하고자 왔다”며 “호남 방문은 추석 이후에 일정을 잡아 공식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또 최근 불거진 아파트 구입시 다운계약서 작성 논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처가 방문 자리에서 드릴 말이 아니다”며 “다음에 공식적으로 말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수에서 안 후보 지지모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안 후보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자생 단체들의 임의적인 행사”라며 “이런 모임에 안 후보가 참석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안 후보는 부인 김미경 씨와 함께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처가에 도착, 장인 김우현 씨, 장모 송복자 씨에게 인사를 했다.
안 후보 부부는 처가 주변에 나와있던 주민, 상인 등과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기도 했다.
오후 서울의 일정 때문에 상경을 위해 1시간여 정도 머물다 처가를 나선 안 후보는 대기중이던 기자들에게 “명절을 맞아 처가에 인사를 하러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수엑스포가 큰 성공을 거둔것을 축하한다”며 “여수도 태풍피해가 커 걱정인데 슬기롭게 잘 마무리해 극복하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여수공항에서 오전 11시 45분 항공편으로 상경했다.
안 후보 부부와 동행한 유민영 대변인은 앞서 “사위로서 추석을 맞아 처가 부모에게 인사를 하고자 왔다”며 “호남 방문은 추석 이후에 일정을 잡아 공식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또 최근 불거진 아파트 구입시 다운계약서 작성 논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처가 방문 자리에서 드릴 말이 아니다”며 “다음에 공식적으로 말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수에서 안 후보 지지모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안 후보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자생 단체들의 임의적인 행사”라며 “이런 모임에 안 후보가 참석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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