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 공항대로에서 폭설로 8중 추돌사고가 발생, 2명이 다쳤다.
사고는 이날 낮 12시5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신불IC에서 공항 방면으로 500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4차로 도로 중 1차로로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이 사고로 정차 중이던 차량을 피하기 위해 멈춰섰지만 뒤따르던 차량 7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 중 K3 승용차 운전자 A(44)씨 등 2명이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어 인근 인천공항 인하대병원응급센터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차량들은 갓길로 옮겨졌지만 이 일대 도로는 큰 혼잡을 빚었다.
이날 낮 12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지역에는 오후 3시 현재 11.3㎝의 눈이 내렸다.
경찰은 미끄러운 빙판길로 인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고는 이날 낮 12시5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신불IC에서 공항 방면으로 500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4차로 도로 중 1차로로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이 사고로 정차 중이던 차량을 피하기 위해 멈춰섰지만 뒤따르던 차량 7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 중 K3 승용차 운전자 A(44)씨 등 2명이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어 인근 인천공항 인하대병원응급센터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차량들은 갓길로 옮겨졌지만 이 일대 도로는 큰 혼잡을 빚었다.
이날 낮 12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지역에는 오후 3시 현재 11.3㎝의 눈이 내렸다.
경찰은 미끄러운 빙판길로 인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