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운행이 또 중단됐다가 2시간여 만에 재개됐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전동차 1대가 의정부역과 범골역 사이에 멈춰섰다. 이로 인해 나머지 6대의 전동차 운행도 정지됐다.
전동차가 멈춰서자 승객들은 모두 내려 다른 교통편을 이용, 귀가하느라 불편을 겪었다.
사고 뒤 의정부경전철은 모든 전동차 운행을 중단하고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복귀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눈이 내려 전동차에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사고 2시간28분 뒤인 오후 9시18분께 전동차 7대를 다시 투입, 운행을 재개했다.
사고가 난 전동차는 다른 전동차로 교체됐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5일 오후 1시40분 폭설이 내려며 운행이 중단된 뒤 6일 오전 5시 운행을 재개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께 전동차 1대가 의정부역과 범골역 사이에 멈춰섰다. 이로 인해 나머지 6대의 전동차 운행도 정지됐다.
전동차가 멈춰서자 승객들은 모두 내려 다른 교통편을 이용, 귀가하느라 불편을 겪었다.
사고 뒤 의정부경전철은 모든 전동차 운행을 중단하고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복귀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눈이 내려 전동차에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사고 2시간28분 뒤인 오후 9시18분께 전동차 7대를 다시 투입, 운행을 재개했다.
사고가 난 전동차는 다른 전동차로 교체됐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5일 오후 1시40분 폭설이 내려며 운행이 중단된 뒤 6일 오전 5시 운행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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