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23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의 한 여관 2층 방 안에 투숙객 조모(21)씨와 김모(3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방 안에는 타버린 번개탄과 연탄, 소주병 등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조씨의 주소가 전남, 김씨의 주소가 울산이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자살 카페 등에서 알게 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발견 당시 방 안에는 타버린 번개탄과 연탄, 소주병 등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조씨의 주소가 전남, 김씨의 주소가 울산이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자살 카페 등에서 알게 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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