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5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안인항 동쪽 18㎞ 해상에서 주문진 선적의 자망어선 Y호(7.31t급·승선원 3명)와 채낚기 어선 K호(9.77t급·승선원 5명)가 충돌, Y호가 전복했다.
그러나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는 조업을 위해 주문진항을 출항해 항해하던 K호가 조업 중이던 Y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충돌 직후 Y호는 K호에 예인되던 중 침수돼 전복했다.
동해해경은 경비정 P-72, P-60정을 현장에 급파, 주문진항까지 안전하게 호송했다.
해경은 K호 선장 김모(53)씨와 Y호 선장 이모(47)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나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는 조업을 위해 주문진항을 출항해 항해하던 K호가 조업 중이던 Y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충돌 직후 Y호는 K호에 예인되던 중 침수돼 전복했다.
동해해경은 경비정 P-72, P-60정을 현장에 급파, 주문진항까지 안전하게 호송했다.
해경은 K호 선장 김모(53)씨와 Y호 선장 이모(47)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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