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성재기 대표 빈소 조문… “노무현 대통령 언급은 실수”

정미홍, 성재기 대표 빈소 조문… “노무현 대통령 언급은 실수”

입력 2013-07-31 00:00
업데이트 2013-07-31 16: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31일 오후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사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트위터 캡처
31일 오후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사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트위터 캡처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31일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미홍 대표의 조문 소식을 전하며 빈소에 있는 정 대표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정 대표는 전날 성재기 대표의 사망 소식과 관련 트윗을 남기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빗대 “노무현보다 10배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러자 정 대표는 “성재기씨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한 부분은 저의 실수였습니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힙니다. 고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 대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정미홍 대표를 비롯해 레이싱모델 출신 김나나와 남편 김영민 넥센 히어로즈 선수, 방송인 남희석 등이 조문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