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 선배 1위. / 알바몬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9/25/SSI_201309251529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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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불견 선배 1위. / 알바몬 제공
가장 꼴불견 선배 1위로 ‘허세 떠는 선배’가 꼽혔다.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 알바몬은 최근 전국 대학생 1266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캠퍼스 선후배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가장 꼴불견 선배’는 남녀 모두 ‘허세 떠는 선배’가 3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모든 후배에게 작업 거는 카사노바 선배’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밥 한 끼 안 사주는 짠돌이 선배’(8.2%), ‘자기 공부만 열심히 하는 개인주의 선배’(7%), ‘있는지 없는지 흔적도 안 보이는 그림자 선배’(4.4%) 등의 응답이 있었다.
반면 ‘가장 꼴불견 후배’ 1위는 ‘필요할 때만 달라붙는 깍쟁이 후배’가 36.1%, ‘별로 안 친한데 밥 사달라고 조르는 빈대 후배’가 23.5%, ‘선배니까 다 챙겨줄 거라고 믿는 뻔뻔한 후배’가 17.4%로 뒤를 이었다.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허세 떠는 선배가 제일 우스워보인다”,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공감된다”,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내 주변에도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