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4일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문모(53)씨와 폭력조직 ‘밀양재건동방파’ 행동대원 김모(35)씨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문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필로폰을 휴대전화기 배터리 공간에 넣어 고속버스 수하물이나 퀵서비스로 보내는 수법으로 다량 판매했고, 김씨 등 5명은 상습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또 문씨 등으로부터 필로폰 25g(8천300만원 상당)과 일회용 주사기 80여 개 등을 압수했다.
연합뉴스
문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필로폰을 휴대전화기 배터리 공간에 넣어 고속버스 수하물이나 퀵서비스로 보내는 수법으로 다량 판매했고, 김씨 등 5명은 상습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또 문씨 등으로부터 필로폰 25g(8천300만원 상당)과 일회용 주사기 80여 개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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