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새누리당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 사무소는 배한성 예비후보와 배종천 전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상수 후보 측 선대위 본부장이 전날 창원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배한성 후보는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모 후보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건강이상설이 나돌고 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가 없다.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후보가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예사 일이 아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안상수 후보가 창원시장에 당선되지 못하게 하려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것이 안 후보측 주장이다.
안 후보 측은 “후보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 측은 또 배한성 후보와 배종천 전 후보가 지난달 17일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낙천인사에게 창원을 맡길 수 없다”고 발언한 것도 문제삼았다.
안 후보 측은 안 후보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후진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안상수 후보 측 선대위 본부장이 전날 창원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배한성 후보는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모 후보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건강이상설이 나돌고 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가 없다.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후보가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예사 일이 아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안상수 후보가 창원시장에 당선되지 못하게 하려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것이 안 후보측 주장이다.
안 후보 측은 “후보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 측은 또 배한성 후보와 배종천 전 후보가 지난달 17일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낙천인사에게 창원을 맡길 수 없다”고 발언한 것도 문제삼았다.
안 후보 측은 안 후보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후진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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