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가다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선체 수색작업이 이틀째 진행됐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17일 오전 0시 30분 물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을 맞춰 해경 특공대 및 해군 잠수부 8명을 투입, 선체를 수색했다.
그러나 시야가 흐리고 조류가 강해 수색에 난항을 겪다가 1시간 만에 철수했다.
해경은 전날 오후 6시부터 50분간 선체를 수색했다가 철수했다.
해경은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해역에는 해경 경비정, 해군 함정 등이 동원돼 조명탄을 쏘며 밤샘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경은 17일 오전 0시 30분 물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을 맞춰 해경 특공대 및 해군 잠수부 8명을 투입, 선체를 수색했다.
그러나 시야가 흐리고 조류가 강해 수색에 난항을 겪다가 1시간 만에 철수했다.
해경은 전날 오후 6시부터 50분간 선체를 수색했다가 철수했다.
해경은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해역에는 해경 경비정, 해군 함정 등이 동원돼 조명탄을 쏘며 밤샘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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