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강원 일부 14일 올해 첫 한파주의보

경기 북부·강원 일부 14일 올해 첫 한파주의보

입력 2014-10-14 00:00
업데이트 2014-10-14 09: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떨어진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코트를 입고 머플러를 두르는 등 한결 두꺼워진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떨어진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코트를 입고 머플러를 두르는 등 한결 두꺼워진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경기 북부·강원지역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 동두천기상대는 14일 오전 3시를 기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또 강원지방기상청은 같은 시각 강원도 화천군과 양구군 평지에도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최저기온이 영상 3도 이하이며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첫 한파주의보가 한 달 정도 빨리 내려졌다”며 “찬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3도 이하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