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김산호 주무관 ‘민원봉사상’ 대상 선정

안양시 김산호 주무관 ‘민원봉사상’ 대상 선정

송한수 기자
송한수 기자
입력 2016-10-25 22:20
업데이트 2016-10-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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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호 안양시 주무관
김산호 안양시 주무관
행정자치부는 ‘2016 민원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경기 안양시 김산호(53·방송통신 6급)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자부는 1997년부터 대민 서비스 혁신과 나눔에 힘쓴 6급 이하 공무원을 뽑아 발표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학원가 지하보도에 안내방송 시설과 비상벨을 설치하고 업무·민원용 인쇄기를 무상으로 임대받도록 힘씀으로써 예산까지 절감하는 등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들었다.

8명은 본상을 받는다. 서울 동대문구 안치용(39·사회복지 7급) 주무관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보육지원, 차상위계층 등 1939명의 신청서를 접수해 1241명에게 제도적 혜택을 받도록 지원했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여의도 SBS 공개홀에서 열린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6-10-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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