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公 홍보대사…첼리스트 배범준 위촉

장애인고용公 홍보대사…첼리스트 배범준 위촉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3-02-07 01:07
업데이트 2023-02-07 01: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배범준 첼리스트
배범준 첼리스트
첼리스트 배범준씨가 문화예술 분야의 장애인 활동 확산에 힘을 보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6일 경기 성남 본부 대강당에서 배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배씨는 2014년 유엔본부에서의 ‘세계 장애인의 날’ 축하 연주와 2017년 세계 최초 ‘장애인 인권’ 연설, 2018년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의 하버드대 초청 연주 등으로 화제가 됐다. 지적 장애가 있는 배씨는 첼로를 통해 세상과 교감하며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해 왔다. 배씨는 홍보대사로 공식 행사 및 다양한 장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승기 기자
2023-02-07 20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