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광주시교육청, 어린이날 기념 ‘야구장’ 나들이

광주시교육청, 어린이날 기념 ‘야구장’ 나들이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5-04 14:59
업데이트 2023-05-04 14:5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정선교육감 기아-롯데전 시구
학생·광주교육가족 4800명 관람

이미지 확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롯데의 경기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롯데의 경기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 야구장으로 교육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를 ‘광주교육가족 야구장 가는날’로 지정하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 4800여명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이미지 확대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3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교육가족 야구장 가는날’ 행사를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3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교육가족 야구장 가는날’ 행사를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기아와 롯데전 시구를 하고 광주진흥고 3학년 신정중 학생이 시타를 맡았다. 광주 주월초 학생 12명이 애국가를 부르고 영천중 댄스동아리 ‘클라임’과 경신여고 응원단 ‘카시오페아’가 응원 공연을 했다.

특히 영천중 댄스동아리 ‘클라임’이 경기 시작전에 무대를 선보였으며 클리닝 타임에는 경신여고 응원단 ‘카시오페아’가 KIA의 승리를 바라는 공연을 펼쳤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제101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펴고 맘껏 뛰어 놀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희망사다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KIA가 10-2로 승리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