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심사를 통과한 학교는 양주 회천3초, 화성 동탄8중, 하남 미사4고이다.
이들 학교는 모두 적정 판정을 받았다.
특히 도 교육청은 하남시의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2311명에서 2030년 3939명으로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미사4고 신설 승인으로 초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지속적인 학교설립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적기에 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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