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전야제·통장 출시·우표 발행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전야제·통장 출시·우표 발행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3-11-29 15:38
업데이트 2023-11-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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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출범 다채로운 이벤트 추진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북도는 기념통장 출시, 기념우표 발행, 식품·주류 라벨 홍보 등 특별자치도 출범을 홍보하는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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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사 전경
전북도청사 전경
도청 야외광장에서는 전야제와 시·군이 함께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출범식과 함께 행정정보시스템 변화를 알리는 주민등록등본 발급 퍼포먼스도 한다.

출범 이후에는 1호 신생아 축하 이벤트,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 유통기업 특별 할인 행사 등을 이어간다.

또 출범 D-50일을 기념해 농협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선보였다. 김관영 도지사가 도청 농협지점에서 처음 가입 신청을 했다.

성공예금은 내년 3월 29일까지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판매된다. 1인 100만원 이상 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연간 평균 잔액의 0.1%를 전북특별자치도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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