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GIST 홀딩스 출범 “유니콘급 기업 30개 배출”

GIST, GIST 홀딩스 출범 “유니콘급 기업 30개 배출”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1-18 23:32
수정 2024-01-18 23: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남권 창업생태계 거점 본격 시동

이미지 확대
‘지스트기술지주 주식회사’ 개소식에서 임기철 총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지스트 제공
‘지스트기술지주 주식회사’ 개소식에서 임기철 총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지스트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7일 산학협력연구관에서 ‘지스트기술지주’(GIST Holdings)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스트는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는 ‘지스트기술지주’를 통해 2030년까지 50개 출자회사를 설립하고, 총매출 2000억원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출자회사 설립 지원 △제품개발·상용화·기술마케팅 등 분야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투자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대형 기획창업 추진 △투자펀드 결성·운영을 통한 투자 지원 등의 핵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기철 지스트총장은 “지스트기술지주 설립은 지난해 우리 원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GIST 비전 2053’의 성과확산 핵심 목표인 유니콘급 기업 30개 배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순환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유망기업과 함께 혁신경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곤 지스트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지스트기술지주 설립을 계기로 한층 더 체계화된 기술사업화와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과 GIST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