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주학부모지원단 발대식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주학부모지원단 발대식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4-24 13:47
업데이트 2024-04-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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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70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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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2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70명으로 구성된 ‘2024년 광주학부모지원단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2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70명으로 구성된 ‘2024년 광주학부모지원단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은 24일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2024년 광주학부모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학부모지원단은 초등 27명, 중등 30명, 고등 12명, 특수 1명 등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등·하교 응원 캠페인, 방학 중 결식 학생 집 반찬 지원, 장애학생 활동 봉사, 위기아동 교육비 지원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구체적 협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발대식을 통해 학부모들은 사업별 역할을 분담하고, 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가치집단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부모지원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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