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서 50대 흉기 난동… 경찰, 테이저건 쏴 검거

부산 금정구청서 50대 흉기 난동… 경찰, 테이저건 쏴 검거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8-23 18:04
수정 2024-08-23 18: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찰이 23일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A씨를 검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23일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A씨를 검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50대 남성이 부산의 한 구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 35분쯤 부산 금정구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손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다행히 공무원이나 시민들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