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1시 45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버스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신호대기 중이던 30-1번 버스를 3318번 버스가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3318번 버스 운전사 염모(60)씨와 승객 등 3명이 중상을, 나머지 승객 10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318번 버스는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차고지로 가던 중 바로 옆 차로에 있던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 5대를 잇달아 가볍게 스친 뒤 앞에 있던 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택시와 승용차의 탑승객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이 일대는 1시간 가까이 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사고는 신호대기 중이던 30-1번 버스를 3318번 버스가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3318번 버스 운전사 염모(60)씨와 승객 등 3명이 중상을, 나머지 승객 10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318번 버스는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차고지로 가던 중 바로 옆 차로에 있던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 5대를 잇달아 가볍게 스친 뒤 앞에 있던 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택시와 승용차의 탑승객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이 일대는 1시간 가까이 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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