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지연 운행

폭설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지연 운행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2-22 08:49
업데이트 2024-02-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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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폭설에도 출근은 해야지
22㎝ 폭설에도 출근은 해야지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22㎝가 넘는 눈이 내린 22일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출근을 위해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24.2.22. 연합뉴스
밤사이 서울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22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5호선 열차 운행이 전 구간에서 지연운행 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강동구 고덕 기지에서 선로가 결빙돼 열차 출고가 늦어졌다”며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25분씩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열차 지연으로 이용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특보가 발효된 서울에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13.8㎝ 눈이 쌓였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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