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총연합회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연합회에는 이주민복지센터,다문화가정복지센터 등 전국 40여개 다문화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준비위 관계자는 “현재 다문화 관련 기관이 산발적으로 운영돼 중복적인 프로그램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크다”고 지적한 뒤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는 물론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총연합기구의 필요성을 절감해 연합회를 만들었다”며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총연합회는 앞으로 다문화가정과 관련해 정부와 연합회 참여 단체를 잇는 소통 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총연합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영기 변호사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총연합회에는 이주민복지센터,다문화가정복지센터 등 전국 40여개 다문화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준비위 관계자는 “현재 다문화 관련 기관이 산발적으로 운영돼 중복적인 프로그램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크다”고 지적한 뒤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는 물론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총연합기구의 필요성을 절감해 연합회를 만들었다”며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총연합회는 앞으로 다문화가정과 관련해 정부와 연합회 참여 단체를 잇는 소통 기구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총연합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영기 변호사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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