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작년 자신이 우승했던 호주 마스터스대회에 다시 출전한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호주 관중이 많이 응원해줘서 작년 호주 대회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면서 “다시 빅토리아 골프장에서 경기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대회 참가 의사를 밝혔다.
우즈는 작년 11월 열린 이 대회에서 그렉 찰머스(호주)를 2타 차로 앞서면서 자신의 통산 82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올해 호주 마스터스대회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골프장에서 열린다.
작년 호주 마스터스대회에는 우즈를 보려고 갤러리 10만7천여명이 골프장을 찾으면서 호주 빅토리아주는 3천100만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경제 효과를 봤다.
연합뉴스
우즈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호주 관중이 많이 응원해줘서 작년 호주 대회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면서 “다시 빅토리아 골프장에서 경기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대회 참가 의사를 밝혔다.
우즈는 작년 11월 열린 이 대회에서 그렉 찰머스(호주)를 2타 차로 앞서면서 자신의 통산 82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올해 호주 마스터스대회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골프장에서 열린다.
작년 호주 마스터스대회에는 우즈를 보려고 갤러리 10만7천여명이 골프장을 찾으면서 호주 빅토리아주는 3천100만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경제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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