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일본과 친선경기를 앞두고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국외파 11명을 호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조광래 감독이 한·일 친선경기를 위해 차출을 원한 국외파 11명의 소속 구단에 소집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볼턴),박주영(AS모나코),차두리,기성용(이상 셀틱)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5명과 이영표(알 힐랄),이정수(알 사드),조용형(알 라얀),곽태휘(교토),조영철(니가타),김영권(도쿄) 등이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아 일본과 대결에 나서게 됐다.
국외파 11명은 조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조 감독은 국가대표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에는 12명,지난 7일 치른 이란과 평가전에는 14명의 국외파를 불렀다.
이란과 경기를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던 국외파 선수 중에서는 공격수 석현준(아약스)과 수비수 박주호(이와타),미드필더 김보경(오이타)가 제외됐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조광래 감독이 한·일 친선경기를 위해 차출을 원한 국외파 11명의 소속 구단에 소집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볼턴),박주영(AS모나코),차두리,기성용(이상 셀틱)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5명과 이영표(알 힐랄),이정수(알 사드),조용형(알 라얀),곽태휘(교토),조영철(니가타),김영권(도쿄) 등이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아 일본과 대결에 나서게 됐다.
국외파 11명은 조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조 감독은 국가대표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에는 12명,지난 7일 치른 이란과 평가전에는 14명의 국외파를 불렀다.
이란과 경기를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던 국외파 선수 중에서는 공격수 석현준(아약스)과 수비수 박주호(이와타),미드필더 김보경(오이타)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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