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스타 알리스타 오브레임(30.네덜란드)이 격투기 K-1의 최강자를 가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10 파이널 8’에서 우승했다.
오브레임은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관록의 피터 아츠(40.네덜란드)를 이기고 생애 첫 K-1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강펀치와 무릎킥으로 아츠를 몰아붙인 오브레임은 1라운드 1분 8초만에 KO로 이기고 챔피언에 올랐다.
오브레임은 이날 타이론 스퐁,구칸 사키 등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우승자로 입식 타격의 최강자로 꼽히는 세미 쉴트(네덜란드)는 4강에서 아츠에게 무릎을 꿇었다.
연합뉴스
오브레임은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관록의 피터 아츠(40.네덜란드)를 이기고 생애 첫 K-1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강펀치와 무릎킥으로 아츠를 몰아붙인 오브레임은 1라운드 1분 8초만에 KO로 이기고 챔피언에 올랐다.
오브레임은 이날 타이론 스퐁,구칸 사키 등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우승자로 입식 타격의 최강자로 꼽히는 세미 쉴트(네덜란드)는 4강에서 아츠에게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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