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골라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이날 1득점 했지만 삼진을 두 번 당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정규시즌 타율은 0.167(18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사 1, 2루였던 3회말에는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엮었다.
하지만 다음 타석에 선 카를로스 산타나가 3루수 땅볼로 잡혀 팀의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추신수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산타나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뒤 트래비스 하프너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친 사이 홈으로 돌아왔다.
추신수는 6회말 2사 1, 2루에서 교체 등판한 투수 윌 오맨에게 삼진으로 덜미를 잡혔다.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말 1사 1, 3루의 타점 기회를 맞았지만 상대의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휘둘러 다시 한 번 삼진 아웃당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6-10으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연합뉴스
추신수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이날 1득점 했지만 삼진을 두 번 당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정규시즌 타율은 0.167(18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사 1, 2루였던 3회말에는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엮었다.
하지만 다음 타석에 선 카를로스 산타나가 3루수 땅볼로 잡혀 팀의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추신수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산타나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뒤 트래비스 하프너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친 사이 홈으로 돌아왔다.
추신수는 6회말 2사 1, 2루에서 교체 등판한 투수 윌 오맨에게 삼진으로 덜미를 잡혔다.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말 1사 1, 3루의 타점 기회를 맞았지만 상대의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휘둘러 다시 한 번 삼진 아웃당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6-10으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