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임 총재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부천 신세계 쿨캣 농구단을 하나금융지주가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용병제 재도입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2012~13시즌에는 하나은행을 비롯, 국민·신한·우리은행 등 4개 은행팀과 삼성생명, KDB생명 등 2개 보험팀이 참가한다.
2012-08-28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