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왼쪽), 장수정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장수정-이소라(이상 삼성증권)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세인트 도미니크 여자 서키트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 8강에 진출했다.
장수정-이소라는 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복식 1회전에서 줄리아 존스-내털리 석(이상 미국)을 2-0(6-0 6-2)으로 제압했다.
둘의 2회전 상대는 2번 시드인 후지와라 리카(일본)-이리나 팰커니(미국)다.
장수정과 이소라는 이 대회 단식에도 출전했지만 모두 1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