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23)이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의 선두 도약을 이끌었다.
지소연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서리 스테인스어폰테임스의 스테인스타운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버밍엄시티 레이디스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는 버밍엄시티를 3-1로 물리쳤다.
첼시는 승점 20을 기록, 버밍엄시티(승점 17)를 끌어내리고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지소연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어 첼시에 리드를 안겼다.
이어 후반 7분에는 길리 플래어티의 골을 도왔다.
버밍엄시티가 후반 20분 한 골을 만회해 쫓아왔지만 첼시는 후반 22분 지소연이 올린 프리킥을 에니올라 알루코가 헤딩으로 연결해 2골 차 리드를 회복하고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지소연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1골, 2도움보다 팀이 이기고 리그 1위까지 되니 기분이 정말 좋다”며 “이제 리그 4경기가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한 경기 한 경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기뻐했다.
연합뉴스
지소연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서리 스테인스어폰테임스의 스테인스타운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버밍엄시티 레이디스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는 버밍엄시티를 3-1로 물리쳤다.
첼시는 승점 20을 기록, 버밍엄시티(승점 17)를 끌어내리고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지소연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어 첼시에 리드를 안겼다.
이어 후반 7분에는 길리 플래어티의 골을 도왔다.
버밍엄시티가 후반 20분 한 골을 만회해 쫓아왔지만 첼시는 후반 22분 지소연이 올린 프리킥을 에니올라 알루코가 헤딩으로 연결해 2골 차 리드를 회복하고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지소연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1골, 2도움보다 팀이 이기고 리그 1위까지 되니 기분이 정말 좋다”며 “이제 리그 4경기가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한 경기 한 경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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