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우리가 딴 트로피예요’
1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움베르토 델가도 리스본 국제공항에 도착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 오른쪽)가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카 퍼레이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일(현지시간) 리스본의 거리에서 팬들의 환호 속에 카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전에서 개최국인 프랑스를 상대로 우승컵을 거머쥐고 금의환향했다. 5000여명의 축구팬들이 무리를 이룬 가운데, 대표팀은 버스를 타고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에서 리스본 시내까지 카 퍼레이드를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