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여성 2014년 60%로

경제활동여성 2014년 60%로

입력 2010-01-01 00:00
업데이트 2010-01-01 00: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여성부와 노동부가 ‘돌봄과 고용’을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해 오는 2014년까지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6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단시간 근로 등 유연근무제도 적극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부는 31일 여성정책조정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제1차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 기본계획(2010~2014)’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012년까지 100개소(현재 72개소)로 대폭 늘어난다. 또 여성 구직자 및 직업 훈련자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 표준화 및 종사자 자격증 제도가 추진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01-01 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