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해품달’ 김수현과 술로 맞대결

김연아, ‘해품달’ 김수현과 술로 맞대결

입력 2012-03-22 00:00
업데이트 2012-03-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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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과 술 광고 모델로 맞대결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22일 김연아를 하이트맥주 리뉴얼 제품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어컨, 우유, 의류, 커피 등의 광고 모델로 친숙한 김연아가 술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리뉴얼제품은 깨끗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맥주 저장에서 여과까지 전 공정의 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하는 ‘아이스 포인트 빙점여과공법’을 도입했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이르면 새달 방영될 예정인 새 광고에는 ’아이스포인트’를 강조하는 김연아의 ‘아이스 포인트 안무’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 측은 “리뉴얼한 하이트맥주의 시원함과 깨끗함이 김연아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피겨와 얼음 등 시원한 이미지가 아이스 포인트와 매칭이 된다.”고 말했다. 전날 오비맥주는 카스의 새 광고모델로 최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오비맥주는 김수현의 카리스마와 열정, 젊은 에너지가 제품 이미지와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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