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소외층에 전통시장상품권 전달

현대重, 소외층에 전통시장상품권 전달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9-09-03 22:18
업데이트 2019-09-04 01: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현대중공업이 3일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천석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이 3일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천석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현대중공업 제공
추석을 앞두고 현대중공업이 3일 울산 동구청에서 소외계층과 노인들에게 5700여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와 정천석 동구청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온누리상품권(5300만원)은 동구지역 어려운 이웃 820가구와 동구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31곳에 전달된다.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4일 동구지역 경로당 32곳을 방문해 과일과 떡, 쌀 등 37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9-09-04 31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