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게일 워드 품질운영센터장 영입…품질 ‘초격차’ 경쟁력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 게일 워드 품질운영센터장 영입…품질 ‘초격차’ 경쟁력 강화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3-08-24 11:35
업데이트 2023-08-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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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품질관리 전문가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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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워드 삼성바이오로직스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게일 워드 삼성바이오로직스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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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삼성바이오로직스 품질운영센터 팀장(상무).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이소정 삼성바이오로직스 품질운영센터 팀장(상무).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우수 인재를 영입하면서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38년 경력의 품질 관리 전문가 게일 워드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을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일 부임 예정인 워드 부사장은 미국 국적으로, 프로키드니, 셀트리온, 바이오젠 등 유수의 제약사에서 품질 관리 전문가 경력을 쌓아왔다.

이와 함께 품질운영센터 산하 글로벌 규제기관 인허가 책임자로는 이소정 팀장(상무)을 영입했다. 이 상무는 유한양행, GSK 등을 거쳐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온 전문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워드 부사장과 이 상무가 보유한 풍부한 품질관리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품질 측면에서도 초격차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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