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KT 양해각서 교환
삼성전자와 KT가 국내 휴대전화 수요 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간 휴대전화 ‘협력 공급기획 예측(CPFR) 프로그램’을 내년 상반기까지 도입하기로 했다.삼성전자-KT 양사는 11일 공동으로 휴대전화 판매·재고·생산계획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재고를 최소화하는 CPFR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11-12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