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기술硏·공장 방문 전략 점검
![정의선(오른쪽)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8일 인도 타밀나두주 정부 청사에서 M K 스탈린 타밀나두주 총리를 만났다. 현대차그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8/09/SSC_20230809023325_O2.jpg)
현대차그룹 제공
![정의선(오른쪽)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8일 인도 타밀나두주 정부 청사에서 M K 스탈린 타밀나두주 총리를 만났다. 현대차그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8/09/SSC_20230809023325.jpg)
정의선(오른쪽)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8일 인도 타밀나두주 정부 청사에서 M K 스탈린 타밀나두주 총리를 만났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와 첸나이에 있는 현대차 인도공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8일에는 인도 타밀나두주 정부 청사에서 M K 스탈린 타밀나두주 총리를 만나기도 했다.
첫날 방문한 인도기술연구소에서는 현지 시장 동향과 연구개발(R&D) 현황을 파악했고, 이튿날(8일) 첸나이 공장에서는 임직원들과 생산·판매 분야 중장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곧바로 스탈린 총리를 접견한 정 회장은 인도 내 성공적인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업과 주정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오경진 기자
2023-08-09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