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20명의 남녀가 서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퍼스트 키스(FIRST KISS)’ 영상이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렌 스튜디오(Wren studio)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20명의 남녀를 초대해 서로 인사 시킨 후 키스를 하도록 요청했다.
영상에는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는 커플들이 어색해 하는 모습과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 키스 후 다정하게 포옹 하는 모습들이 교차 편집돼 있다.
낯선 사람들의 아름다운 키스 장면을 담은 이 영상은 ‘작고 달콤한 로맨틱한 순간은 처음 보는 사람과도 편안한 관계를 만들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퍼스트 키스’ 영상은 한 여성의류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유튜브에 게재된 ‘퍼스트 키스’ 영상은 2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을 접한 전 세계 네티즌들은 “키스하는 저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정말 사랑스러운 영상이다”, “키스의 힘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